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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OPEC 13개 회원국의 지난달 생산이 전월대비 하루 1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3.50달러로 전일대비 1.87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미국 휴일로 거래가 없었다. 두바이유 현물은 2.04달러 오른 108.38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산유국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인상요인으로 작용했다. 에 의하면 사우디, UAE, 쿠웨이트가 하루 13만배럴 증가하며 생산량 증가를 주도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7.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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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미국 대법원이 환경보호청(EPA)의 발전소 온실가스 규제 권한을 제한하는 판결을 내려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2035년 청정에너지 전환계획은 물론 기존 에너지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1일 미국 현지 언론보도에 의하면 웨스트 버지니아 주정부가 주도한 이번 소송에서 미국 대법원은 EPA 대신 주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주정부 화력발전소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압박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청정전력계획(CPP)을 뒤엎는 결정이다.지금까지 미국은 석탄화력을 가스와 태양광, 풍력 등 좀 더 청정한 발전원으로 대체
정책
조민영 기자
2022.07.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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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OPEC+가 8월 증산계획 유지를 결정하는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4.81달러로 전일대비 1.45달러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05.76달러로 4.02달러 하락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0.82달러 떨어진 113.40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OPEC+가 지난달 30일 30차 회의를 열고, 앞선 29차 회의에서 결정한 8월 증산량 하루 64만8000만배럴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인하요인으로 작용했다. OPE
국제
김진오 기자
2022.07.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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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일본 최대 가스공급업체 도쿄가스그룹의 도쿄가스 엔지니어링 솔루션즈(TGES)는 소형 비상용 LPG발전 설비 ‘G-Sketto'를 개발·판매에 나섰다.G-Sketto는 가스엔진과 발전기를 조합한 소형 발전설비로 멀티 연료 대응 믹서를 탑재하여 지진 등 재해 발생 시 연료밸브 조작만으로 도시가스에서 LPG로 전환이 가능하다.그동안 설치 공간 및 관리자 부재로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없었던 시설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컴팩트한 사이즈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가로 774mm, 세로 1,095mm, 중량 250kg의
산업
채제용 기자
2022.06.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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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미국 석유제품 재고가 증가하면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6.26달러로 전일대비 1.72달러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09.78달러로 1.98달러 하락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1.01달러 오른 114.22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미국 휘발유 및 중간유분 재고가 증가하면서 인하요인으로 작용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24일 기준 휘발유 및 중간유분 재고가 각 26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정제가동률은 95%까지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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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사우디와 UAE의 추가생산 여력이 알려진 것보다 적다는 우려가 나오는 등의 요인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7.98달러로 전일대비 2.89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11.76달러로 2.19달러 상승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3.18달러 오른 113.21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사우디와 UAE의 추가생산여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발언하면서 인상요인으로 작용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사우디의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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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원유가격 상한제가 논의되는 등의 요인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5.09달러로 전일대비 1.97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09.57달러로 1.95달러 상승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3.52달러 오른 110.03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G7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제재 방안을 논의하면서 인상요인으로 작용했다. G7은 대러 추가제재 방안으로 일정가격 이상의 러시아 원유를 수송하거나 수입할 때 보험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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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마지막으로 가동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가 2025년 폐로를 앞두고 다시 기로에 섰다. 에너지문제를 고려해 수명연장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서다. 캘리포니아 해안에 위치한 디아블로 캐논 원전은 1985년부터 가동됐다. 이 발전소는 해저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과 유독성 폐기물, 지진 취약성 등의 문제로 오랫동안 논란거리였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가 발표한 녹색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이 원전의 2025년 폐쇄 방침은 굳혀졌으나 최근 이 계획을 재고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
이슈
조민영 기자
2022.06.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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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세계 경기침체 가능성이 50%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오는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0.05달러로 전일대비 1.69달러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04.27달러로 1.92달러 하락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0.14달러 떨어진 106.48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씨티그룹, 도이치방크 등이 세계 경기침체 가능성이 50%에 달한다고 전망하면서 인하요인으로 작용했다. 에 의하면 씨티그룹 분석가들은 “디스인플레이션은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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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미국 연준(Fed)의 긴축정책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2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1.74달러로 전일대비 2.91달러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06.19달러로 3.33달러 하락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5.17달러 떨어진 106.62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미국 연준이 긴축정책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인하요인으로 작용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데 전념하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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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석유 공급부족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의 요인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1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4.65달러로 전일대비 0.52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10.65달러로 1.09달러 상승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3.36달러 오른 111.79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다년간의 투자감소 등 구조적인 요인에 따라 석유 공급부족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인상요인으로 작용했다. 엑손모빌의 대런 우즈 CEO는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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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인도가 전 세계 재생에너지 확대 TOP3 국가로 떠올랐다. 지난 한 해 15.4GW의 설비를 추가 설치해 중국과 미국에 이어 3위 청정에너지 확대국가가 됐다.국제 재생에너지 비영리단체인 REN21이 최근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재생에너지 추가량은 중국 136GW, 미국 43GW 등으로 아직 선두 2개국이 압도적이지만 인도 역시 발군의 노력을 보였다. 인도는 신규 태양광 발전 용량에서 세계 3위로 올라섰다. 전체 누적 태양광 설치량이 60.4GW로 독일(59.2GW)을 앞질러 세계 4위가 됐다. 최다 설치국
이슈
조민영 기자
2022.06.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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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미국이 이란에 추가제재를 가하는 등의 요인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6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9.81달러로 전일대비 1.30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17.59달러로 2.28달러 상승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1.34달러 떨어진 114.99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미국 재무부가 이란산 석유제품 수출에 관여하는 기업들에게 제재를 부과한다고 밝히면서 이란 핵협상(JCPOA) 타결 가능성이 축소된 영향을 받았다.브라이언 넬슨 미국 재무부 테러 및 금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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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한 미 연준(Fed)이 파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등의 요인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8.51달러로 전일대비 2.66달러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15.31달러로 3.62달러 하락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2.34달러 떨어진 116.33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Fed가 통화정책회의(FOMC)에서 1994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75bp(0.75%)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인하요인으로 작용했다. 시장분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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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미 연준(Fed)의 공격적 긴축이 우려되는 등 요인에 따라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21.17달러로 전일대비 1.10달러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18.93달러로 2.00달러 하락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3.04달러 오른 118.67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인하요인으로 작용했다.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8.6% 상승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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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리비아 유전이 원유 생산차질을 빚으면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3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22.27달러로 전일대비 0.26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20.93달러로 0.26달러 상승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3.31달러 떨어진 115.63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리비아 동부 정부(GNS)’ 지지세력이 ‘트리폴리 과도정부(GNU)’를 대상으로 권력이양 시위를 벌이면서 주요 유전 및 수출터미널이 폐쇄돼 인상요인으로 작용했다. 모하메드 운 리비아 석유부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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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전 세계적인 배터리 부족으로 미국내 대형 재생에너지 연계형 ESS(에너지저장장치) 구축사업이 도처에서 차질을 빚고 있다. 최근 수개월간 전력망 연계 재생에너지 ESS구축사업이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으며 일부는 재계약이 논의되고 있다. 폐쇄 예정인 화석연료 발전소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계획도 무산되거나 지연되면서 정전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10일 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소 12개 재생에너지 ESS사업이 연기되거나 최소됐다. 이 중 일부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송 지연에 따른
산업
조민영 기자
2022.06.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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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중국 상하이 일부지역이 재봉쇄되면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23.07달러로 전일대비 0.51달러 떨어졌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21.51달러로 0.60달러 하락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2.31달러 오른 118.83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중국 상하이시 민항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지역이 다시 봉쇄되면서 인하요인으로 작용했다. 당국은 11일 민항구 전 주민 260만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중국 수출이 증가한 점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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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미국 휘발유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존 예상을 뒤엎고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23.58달러로 전일대비 3.01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22.11달러로 2.70달러 상승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0.92달러 오른 116.52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미국 휘발유재고가 전주대비 110만배럴 늘어날 것이라는 당초 시장 예상과는 달리 81만2000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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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국제 원유 선물시장은 중국 베이징 봉쇄조치 완화로 수요증가가 예상되면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20.57달러로 전일대비 1.06달러 올랐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119.41달러로 1.91달러 상승했다. 두바이유 현물은 0.06달러 떨어진 115.60달러를 기록했다.이날 선물유가는 상하이가 봉쇄완화에 들어간데 이어 베이징도 13일부터 식당 내 식사를 허용하고 초·중·고 등교를 재개하기로 발표하면서 인상요인으로 작용했다.미국 원유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예상되는 점
산업
김진오 기자
2022.06.08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