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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강경성 1차관 주재로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철강 등 11개 핵심 업종 협회·단체 간담회를 열고 올해 수출 7000억달러, 투자 110조원 등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강 차관은 수출·투자를 가로막는 현장의 각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장·차관이 직접 상황을 면밀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강 차관은 또 최근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하며 중대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재욱 기자 ceo@e2news.com
정부
이재욱 기자
2024.02.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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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유류세 인하조치가 4월말까지 두 달 더 연장된다.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여론을 의식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기획재정부는 이달말 종료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조치를 4월말까지 2개월 추가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이를 위해 19일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과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각각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중동정세 불안이 계속되면서 국내외 유류가격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실제 국제유가는 올해 들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월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평균 가격은
정부
김동훈 기자
2024.02.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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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우리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돕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안 맞춤형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인 ESG 지원사업에선 ▶친환경 공정진단·개선 ▶온실가스 배출량 목록(인벤토리) 구축 ▶ESG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이 이뤄진다. 지난해 중소·중견기업 92개사를 지원한 결과 제조 현장의 에너지·온실가스·폐기물 저감 효율화 등을 통해 연간 100억원 수준의 경제적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해외 고
정부
채덕종 기자
2024.02.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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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 지난 2월 6일 공포됨에 따라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와 관련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법률 공포 이후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기업, 지자체, 연구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CCUS는 미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민간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도 동해가스 전 활용 실증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는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로 주목받
정부
채제용 기자
2024.02.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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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이달말로 유류세 인하조치가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4월 총선을 앞두고 재연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유류세 연장여부를 두고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현행 유류세 인하율은 각각 휘발유 25%, 경유·LPG(부탄) 37%로, 오는 29일 종료된다.정부는 지난해 1월 휘발유 인하율을 37%에서 25%로 내린 이후 넉달 또는 두달씩 추가로 연장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세수부족으로 유류세 단계적 환원을 적극 검토했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갑작스레 변수들이 터지면서 발목을 잡았다.실제
정부
김동훈 기자
2024.02.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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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앞으로 정부가 100% 출자한 출연기관은 물론 한국방송공사,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특별법에 따라 만들어진 법인 등도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한다.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녹색제품 구매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025년 1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녹색제품 구매의무는 국내총생산(2022년 기준 2161조원)의 10% 가량을 차지하는 정부의 구매력을 활용해 녹색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자체적인 목표에
정부
채덕종 기자
2024.02.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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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가 심의 의결한 지방하천 20곳(467㎞)을 국가하천으로 최근 승격, 고시했다. 고시되는 지방하천 20곳은 올해 10월 1일 10곳이, 내년 1월 1일 10곳이 국가하천으로 지정된다. 올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지방하천은 ▶삼척오십천 ▶한탄강 ▶영강 ▶온천천 ▶창원천 ▶회야강 ▶웅천천 ▶전주천(구간연장) ▶황룡강(구간연장) ▶순천동천이다. 내년엔 주천강, 단장천, 동창천, 위천, 갑천(구간연장), 병천천, 삽교천(구간연장), 조천, 오수천,
정부
채덕종 기자
2024.02.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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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본사에서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대응 민관합동 간담회'를 열어 업계의 이의제기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앞선 지난해 9월 프랑스는 전기차 제조과정의 탄소배출량 기준을 추가한 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12월보조금 대상 78종 차량을 공개했다.여기에는 유럽 외 지역에서 생산된 대부분 전기차들이 포함되지 않았다. 우리나라 역시 '니로'가 제외됐다.현재 업계는 니로가 탄소배출량을 재산정 받아 보조금 대상 차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프랑스정부에 이의제기를 준비하고
정부
김동훈 기자
2024.02.0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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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중국에서 수입돼 유통되는 배출가스저감장치 대부분이 국내 품질규정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품질이 열악한 수입 배출가스저감장치 등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수입제품도 국산과 마찬가지로 인증을 의무화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인증받지 않은 배출가스저감장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령은 2월 17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미인증 배출가스저감장치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정부
채덕종 기자
2024.02.0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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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자연환경 보전·복원 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9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했다.이번 자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자연환경보전법’이 올해 1월 9일에 개정됨에 따라 하위법령으로 위임한 업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법령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유역·지방환경청에 위임한 업무 일부를 민간 또는 관계 공공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자연환경복원사업은 국립공원공단 등 생태·환경
정부
채덕종 기자
2024.01.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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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정부가 통합발전소·에너지저장장치(ESS)·수요관리(DR) 등 분산에너지 분야 신사업 추진기업에 올해 100억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 미래지역에너지생태계활성화 사업을 30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올해 사업비는 100억원으로 국비·지방비·민간 부담금 매칭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자체별 분산형 전원을 활용하는 중소·중견기업 또는 비영리법인 주관의 컨소시엄이 지원대상이다. 선정사업은 필요자금을 국고보조율 최대 70%내에서 1년간 최대 20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분산자원 활용 플랫폼 구축, ESS
정부
이상복 기자
2024.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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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앞으로 표준화된 시설과 운영기준을 충족하면 혼합수거된 투명페트병도 식품용기 재생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투명페트병을 원료로 하는 재생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용기 사용 재생원료 기준’ 개정안을 24일 행정예고했다.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부터 투명페트병을 세척, 분쇄, 용융하는 물리적인 가공과정을 거친 재생원료를 다시 식품용기(투명페트병)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정비하고 있다.다만 재생원료로 제조된 식품용기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정부
채덕종 기자
2024.01.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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