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단위용량 3MW급의 초대형 풍력발전 설비가 운영된다.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한경풍력발전소 2단계 15MW(3MW급 5기)의 추가 준공으로 아시아 최초로 단위용량 3MW급의 초대형 풍력발전 설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풍력 발전의 대용량 시대를 선도하며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시하게 됐다.이와 관련

전선 전문업체 넥상스가 태국에 800만 유로 상당의 전력케이블을 공급한다.넥상스는 18일 이탈리아-태국 퍼블릭 디벨롭멘트 주식회사(ITD)와 안다만 해안에 있는 태국 남부 크라비 지방의 여러 섬을 연결하는 데 사용될 33kV의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을 태국의 지역전력당국(PEA)을 대신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될 33kV의 해저 케이블은 코시보야,

한전KPS(사장 함윤상)가 호주 발전시장에서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전KPS는 18일 호주 에링 에너지사와 PPI사 관계자가 본사를 방문해 함윤상 사장을 접견하고 양사간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함윤상 사장은 "지난해 해외수주 1억달러를 달성하는 데 에링 에너지사와 PPI사가 큰 역할을 해줬다"며 감사를 표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는 태성은 월성원자력 본부장이 오는 19일 한전 경북지사(안동)에서 개최하는 ‘2008년도 제1차 대구경북지역 전력협의회’에 참석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전력협의회는 전력 그룹사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전력사업 현안 사항 발생시 공동 대처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전력사업의 정보공유를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분기마다

LS전선(대표 구자열)은 국제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에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최근 파견했다. 24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지난 13일 파견됐으며 오는 23일까지 아동교육, 지역환경개선, 마을 운동회 개최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LS전선은 서류전형의 경쟁률이 100:1이 넘을 정도로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열기

화우테크놀러지(대표 유영호)는 2007년 매출이 241억 원, 영업이익 28억 7000만 원, 당기 순이익 32억 4900만 원을 기록했다.이는 2006년 매출액 147억 원과 비교해 64% 증가한 것이다.화우테크는 이 같은 성장의 배경으로 고부가가치인 ‘화우 LED조명’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이 재무구조개선에 큰 영향을

지난 10일 밤 국보 1호인 숭례문에서 불길이 치솟았다.한 노인이 토지보상금에 대한 불만에서 비롯된 방화로 600여년간 우리의 자존심을 지켜주던 국보 1호는 완전히 소실돼 전 국민에게 충격을 주었다.숭례문이 불길로 휩싸여 전소되는 것을 밤새 뜬눈으로 지켜본 국민들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 나와 있던 시민들도 발을 동동 구르며 눈시울을 붉혔다.한 시

웰빙조명으로 조명시장에 트렌드를 창출해 나가고 있는 우성전기(대표 이종식)가 경관조명의 획기적인 아이템을 곧 선보일 계획이다.17일 우성전기에 따르면 인테리어조명, 산업조명에 이어 최근 웰빙 조명으로 경관조명에 활기를 불러 일으켰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조명개발에 한창이며, 이르면 4월에 공개할 방침이다.시장경쟁체계 특성상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면 후발업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이사장 김봉균)가 불법전기제품 유통 근절에 본격 나섰다. 17일 전기제품안전협회에 따르면 올 한 해를 '불법전기제품 유통 추방의 해'로 정하고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의거해 시행되고 있는 단속업무를 온라인 유통 등 사각지대까지 확대해 철저하게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조사요원들을 증원해 기존 2개로 운영됐던 불법제품단속반

공기업 민영화에 대한 산업계와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조직 개편 작업을 마무리하며 후속 작업으로 규제 및 공공부문 개혁 작업에 접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공기업 민영화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대대적으로 전개될 전망이어서 관련 기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 가운데 한국전력공사의 민영화는 국가

◆핀란드 페노보이마, 신규 유니트 건설 위한 환경영향평가 프로그램 제출핀란드의 추가 원자로 2기에 대한 건설 가능성을 검토하는 환경영향평가(EIA) 프로그램이 최근 제출됐다.2007년에 구성된 산업ㆍ에너지 회사들의 컨소시엄인 페노보이마는 환경영향평가 프로그램을 핀란드 고용ㆍ경제부에 최근 제출했으며 후보지로는 크리스티난카우푼키, 시모 등 4개 지자체가 평가될

제1호 신기술창업전문회사가 탄생된다.중소기업청은 대학연구소 보유기술사업화를 위해 작년 벤처특별법을 통해 신기술창업전문회사 등록제도를 마련했으며 그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제1호 신기술창업전문회사가 탄생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이와 관련 중기청은 오는 19일 김문환 창업제도팀장이 정례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이 15일 숭실대학교 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이 캐나다에 원전자재를 매각한다.한수원은 지난 13일 캐나다 중수로 원전 소유자그룹(COG)과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설비개선으로 불용처리된 자재를 62만달러(한화 약 6억원)에 매각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은 월성 1호기 터빈 속도조절기 계통의 구형 자재들로서 국내에서 최신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기기가

인도네시아 MEDCO그룹의 에너지 자회사인 메드코 파워 인도네시아(MPI) 경영진 일행이 지난 13일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를 방문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15일 한수원과 MPI사간 인도네시아 원전개발 공동협력 협의를 위해 MPI 일행이 내한했으며, 울진원전 방문에서는 양국간의 원자력산업에 대한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경영자 마인드 확립을 통한 핵심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남부발전은 15일 경북 안동 국학진흥원에서 김상갑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사이버 MBA과정 수료식을 갖고 4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제3기 사이버 MBA과정은 직원에게 변화ㆍ혁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경영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인력

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매출액 5조1861억원을 달성하고 2010년에 매출액 10조원을 올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업협회에서 기관 및 일반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열고 2007년 실적분석과 함께 2008년 및 중기 경영계획, 사업부문별 전망 등을 발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건설기계와 공작기계의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가 경북 울진군 죽변면에 주민복지센터 건립을 지원키로 했다.박현택 울진본부장은 최근 김용수 울진군수와 주민복지센터 건립을 지원키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복지센터 건립에는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재원은 사업자 지원 사업비 33억원과 발전소 주변지역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전력산업기반기금 17억원으로 조달될 예정이다.복지센터는 지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62)이 원자력발전 등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오는 15일 숭실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한수원은 김종신 사장이 그간 전력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숭실대 명예 경영학박사학위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숭실대는 “한국전력 고리본부장과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을 맡으며 전력산업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양재열)는 14일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건강한 기업문화를 가진 국내기업에 수여하는 '2008년도 대한민국 윤리경영대상'에서 정부 산하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학계 및 산업계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공적 서류 심사결과를 토대로 응모분야별 수상기업을 확정했다. 양재열 사장은 “21세기 글로벌 스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