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여름 휴가철 가스안전사고 예방 위해 행동요령 전파

▲ 에너지공단, 가스안전공사, 가스판매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이 대구시 두류공원 부근에서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사고 예방 요령이 담긴 부채를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최근 대구시 두류공원 부근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 관계자 30여명과 ‘여름 휴가철 가스사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3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치러지는 ‘2017년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행사주간’을 맞아 대구시민들의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 휴가철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가스사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방법 및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집중 안내했다. 가스 사용설비 절전방안도 홍보했다.

본부 관계자는“보일러 등 가스사용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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