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아시아 13개국 청년 80여명 방문·체험

▲ 서울에너지공사를 방문한 아세안 및 한·중·일 13개국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6일 아세안 및 한·중·일 13개국 청년들이 공사를 찾아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및 성과에 대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아세안 및 한·중·일 등 13개국에서 온 대학생 80여명이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아세안 10개 정부 간 경제 및 사회·문화 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가 주관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시아 청년들은 서울에너지공사를 비롯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등 서울시 주요시설을 직접 방문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열병합발전소 등 친환경 에너지시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성과와 노하우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는 기회를 갖겠”며 “이런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 에너지 분야에서 해외국가들과의 지속가능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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