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의 효능은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C는 항산화 물질로 신체를 활성산소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암, 동맥경화 등을 예방해 주며, 면역 체계의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결합조직과 지지조직의 형성에 도움을 줘 피부와 잇몸의 건강을 지켜준다. 즉 비타민 C는 세포의 산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서 암과 각종 만성 질환의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비타민 C는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위궤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포유동물 및 식물은 비타민C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사람은 비타민C를 자연적으로 합성할 수 없다. 그러므로 비타민C가 들어있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방법밖에 없다. 비타민C는 레몬, 파슬리, 양배추, 피망, 무 등 신선한 채소류 및 딸기, 키위 등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있는데 이것을 섭취할 시에는 가급적 조리를 최소화하여야 한다. 비타민C는 민감한 성분이어서 열, 빛, 물, 산소 등에 의해 잘 파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따로 비타민C가 들어가 있는 음식을 챙겨먹기는 쉽지 않다. 끼니도 제대로 챙겨먹지 못할만큼 바쁜 대학생, 직장인들에게 알맞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골라 섭취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비타민C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요즘은 천연비타민C, 중성화비타민C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있으므로 자신에게 가장 맞다고 생각하는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포브스에서 주최한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회사에서 나온 ‘버퍼드 비타민C 1000’은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프리미엄 비타민C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공복에도 섭취가 가능하도록 중성화를 시킨 비타민C이다. 또한 엄격한 품질 기준을 가진 영국산 비타민으로 유명한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제품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또한 아연이 포함되어 있어 몸의 면역기능 향상에 더욱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하지만 비타민C를 맹신하여 과다복용 할 경우 두통, 위장장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해져 있는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인 50mg~80mg 정도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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