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조선신보 인터넷판 보도

북한이 에너지난 속에 석탄 생산량을 대대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6일 “올 들어 북한의 석탄 부문에서 높은 생산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석탄 생산을 지난해의 1.5배로 높이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강동탄광의 경우 연속 천공, 연속 발파 기법 도입으로 매일 석탄 생산계획을 150% 이상 수행하고 있고 상화청년 탄광에서는 단벽식 채탄 방법으로 발파 효율을 98% 이상 높였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해 신년 공동사설에서 “전력ㆍ석탄공업 부문의 일꾼들은 경제강국 건설에서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간직하고 긴장한(어려운) 전기, 석탄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독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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