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사장 등 경영진이 에너지공급시설 현장 확인

▲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판교지사를 찾아 관련 시설물 관리방안을 묻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판교지사 등 에너지 공급시설에 대한 경영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에너지 공급시설의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중 재난 복구자재 관리상태 및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실태, 비상시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최근 수도권에 호우가 집중됨에 따라 주요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지역난방 사용자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시 신속한 상황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판교지사를 직접 찾은 김경원 사장은 “여름철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대국민 에너지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