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지상렬·홍윤화씨, 배우 심형탁·오승아씨 재능기부로 홍보영상 제작

▲ 코메디언 지상렬씨가 내달 22일'에너지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절전행사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시민연대는 내달 22일 치러지는 ‘14회 에너지의 날’행사를 기념해 코미디언 지상렬‧홍윤화씨, 배우 심형탁‧오승아씨 등이 참여한 홍보영상을 19일 공개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당시 최대전력소비(4598만kW)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매년 8월 22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기후변화‧에너지절약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밤 9시부터 전국 동시 5분 소등이나 에어컨 설정온도 2도 상승 등 상징적인 퍼포먼스로 지난해부터 13회까지 모두 814만9000kWh의 전력절감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4명의 스타들이 참여한 1분 분량의 홍보영상에는 코미디언 지상렬‧홍윤화, 배우 심형탁‧오승아 등이 참여, 내달 22일 밤9시 조명 소등 동참을 권유하고, 절전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를 만들자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 

해당 영상은 에너지의 날 공식홈페이지(www.energyday.org), 에너지시민연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에너지의 날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 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이란 주제로 내달 22일 서울광장‧전국 20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된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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