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사 중심으로 기술지원 및 현장복구에도 구슬땀

▲ 이진상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장(사진 왼쪽부터)과 이승훈 청주시장, 이명식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수해복구성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임직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에 수해복구성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했다.

21일 열린 수해복구성금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이진상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장, 이명식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피해주민의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성금기탁 외에도 청주지역에 집단에너지를 공급중인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는 피해가 큰 아파트에 복구장비 및 기술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식수 600박스를 전달했으며, 수재민들이 역경을 딛고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복구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진상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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