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분야 신기술 습득·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견학

▲ 일본 미우라공업 공장을 견학 중인 esco협회 해외단기연수 참가자들

[이투뉴스]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협회는 최근 일본 미우리공업에서 보일러‧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분야 신기술 습득을 위해 한·일 업체 간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협회는 해외 단기연수 목적으로 일본 마쓰야마에 있는 미우라공업 본사를 방문했다.ESCO업계, 연구기관, 대학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했다. 공장 견학을 통해 선진 FEMS를 살펴보고, 보일러 에너지절약 신기술 교육을 받았다. 양국 업체 간 다양한 기술 분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회는 “이번 연수가 한․일 기업 간 상호 교류와 사업에 관한 의견 교환을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에너지절약사업 분야 기술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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