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민에게 온라인 교육 시스템 보급…입학금 감면 혜택까지

▲ 방성원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왼쪽)과 김덕 뉴질랜드한인회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투뉴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와 뉴질랜드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박세태)가 22일 뉴질랜드 디스팅션 파머스톤 노스 호텔에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세태 뉴질랜드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김덕 수석부회장, 김순숙 부회장, 전흥배 뉴질랜드한인학교협의회장, 방성원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뉴질랜드 교민들에게 경희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보급해 평생교육과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뉴질랜드한인회총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학부 입학 시 입학금과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대학원 입학 시에는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방엉원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과장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3만여명의 교민들이 교육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 이번 협약은 그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의 2017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은 다음달 18일까지, 대학원 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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