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으로 헌혈증 모아 혈액수급 절실한 이웃에 기증

▲ 미래엔서해에너지 직원이 헌혈하고 있다.

[이투뉴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에서는 31일 충남 당진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남 5개 시·군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미래엔서해에너지 임직원들은 하절기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혈액수급이 절실한 이웃에게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작년에도 일년 간 모은 혈액증서 50여장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혈액원과 연계해 매년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지면서 횟수를 거듭할수록 동참인원이 늘어나 호평을 받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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