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온라인 접수마감…글짓기·에쎄이·웹툰 부문

[이투뉴스]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이사장 한상원)은 학생들에게 해외자원개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확대를 위해 '해외자원개발 바로알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삼성물산, GS에너지, 현대제철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글짓기, 에세이, 웹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응모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중·고등학생, 대학생이다.

공모된 작품은 1차, 2차 심사를 거쳐 11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해 전체 16편을 시상한다. 아울러 초·중·고등부에서 대상을 배출한 지도교사에게는 우수지도교사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과 내년 중 해외 현장연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9월 3일까지이며, 공모전 홈페이지(www.foredcontest.co.kr)에서 작품을 업로드하면 된다.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게 해외자원개발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 제3회 해외자원개발 바로알기 공모전 시상 내역.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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