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남부지사,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등 확인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오국렬)는 1일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악구 신림 경전철 대형 굴착 공사장을 방문, 도시가스배관 등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신림 경전철 사업은 지난해 착공해 2020년 8월 완공될 예정으로 영등포구 샛강역부터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을 연결하며 11개 정거장, 5개 환기구, 1개 차량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굴착공사가 진행 중인 신림경전철 111 정거장과 보라매병원 인근의 106E 환기구 공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은 도시가스배관 위치 표시, 침하관측봉 설치여부, 고압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확인했다.

오국렬 서울남부지사장은 여름철 타공사 사고예방을 위해 도시가스사의 지속적인 현장 순찰과 철저한 굴착작업자 사고예방 교육을 당부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