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아이템 발굴 방법, 창업 교육 등 5개월간 교육…20일까지 홈페이지 지원

▲ 산기대 창업 스튜디오.

[이투뉴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 이하 산기대)가 지난달 31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창의적 혁신역량 강화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산기대는 청년들에게 신사업 아이템 발굴 방법, 글로벌 기술 창업 교육 등을 향후 5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팀은 실리콘밸리에 설치된 산기대 글로벌 산학협력센터에서 현지 투자자를 상대로 투자 유치의 기회도 제공한다.  

과제 책임자인 김용범 산기대 경영학부 교수는 "스탠포드 대학의 Design thinking(디자인 씽킹)과 러시아의 TRIZ(트리즈) 교육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가를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육 대상은 글로벌 기술 창업 의지와 열정이 있는 40세 미만의 청년 누구나 가능하다. 이달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종도 기자 leejd05@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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