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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아이과 함께 '워커힐'에서 어떠신가요
수중 올림픽, 플레이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선봬
[465호] 2017년 08월 03일 (목) 07:52:37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이투뉴스] "내 아이가 좋아하는 곳은 어디지? 올 여름은 어디를 가야할까." SK네트웍스가 이 고민을 덜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Family Friendly' 프로그램을 일기 형식으로 꾸며봤다.

[1일차]
10:00 워커힐 '리버파크' 미니올림픽

호텔 로비에 도착. 컨시어지에 짐을 맡기고 리버파크로 향했다. 3시에 체크인을 하면 호텔에서 짐을 방으로 옮겨주니, 정말 편했다.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수중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달 27일까지 주말에만 열린다고 했다. 수중 보물 찾기, 수구, RC 보트 경기 등을 했는데, 아이들이 보물 찾기를 정말 재밌어했다.

▲ 야외수영장 '리버파크' 메인풀 전경.

14:30 워커힐 카트투어
수영장 놀이를 마치고, 카트투어를 통해 워커힐 내 2km를 둘러봤다. 시간은 약 30여분. 투어 코스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시작으로 애스톤하우스, 펄빌라, 캠핑존, 더글라스하우스, 피자힐, 명월관 등을 거쳐 비스타 워커힐 서울로 이어졌다. 투어 중간에 봤던 미술품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15:00 체크인 / '키즈 클럽'에서 아빠와 맘껏 뛰어놀기 
1층 로비에서 체크인 후, 지하 1층에 위치한 키즈클럽으로 향했다. 주말 오후마다 진행되는 '키즈 클럽 Craft Time'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딸이 팔찌와 인형을 만들어 나에게 선물해 줬는데, 너무 감동이었다. 아, 그리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30~12:00에는 '플레이짐' 프로그램이 있다고 하는데 하지 못해 아쉬웠다. 플레이짐은 수건돌리기, 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유아체조라고 한다. 

▲ 워커힐 키즈클럽 플레이짐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

16:00 테니스코트에서 '매직테니스' 
전웅선 前 국가대표 코치를 만났다. 애 아빠는 원 포인트 레슨을, 아들은 즐겁게 놀이로 테니스를 배웠다. 서브와 리시브를 연습하는 아빠와 아이의 뒷모습. 완전 판박이다.

17:30~21:30 '캠핑 인 더 시티'에서 BBQ
저녁은 글램핑장으로 유명한 워커힐 '캠핑 인 더 시티'에서 바베큐를 요리해 먹었다. 애 아빠가 호텔 조리장의 안내를 받아 1일 주방장이 돼 고기를 구웠다. 아이들은 잔디밭에서 신나게 뛰어놀았다. 너무 흐뭇했다.

▲ '리버파크' 풀사이드 뷔페.

[2일차]
09:00 워커힐 숲 체험

우리 가족은 다 같이 숲 해설가와 아침 산책을 했다. "숲 속에서 숨 쉬는 것만으로 우리 몸은 건강해집니다. 삼림욕은 일사량이 많고 온도와 습도가 높은 시간대가 효과적이라 합니다. 지금이 가장 좋을 때죠. 잘 오셨습니다. 다같이 숲에서 고맙다고 인사해 볼까요?"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와 하나돼 숲에게 고맙다고 소리쳤다.

▲ 숲 해설가가 아차산의 숲 생태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0:00 엄마, 아빠는 필라테스, 아이는 키즈 요가
아이들이 키즈클럽에서 요가 수업을 받는 동안 우리 부부가 함께 필라테스를 받았다. 같이 필라테스를 받는 것이 얼마나 오랜만인가. 아이와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우리 가족의 여행은 여기까지다. 2박 3일로도 연장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에는 하지 못했던 물 로켓 체험, LED 장미정원 산책을 하고 싶다. 이미 02-455-5500 전화번호도 핸드폰에 저장해 놨다. 내년 여름에 다시 전화해야지.

▲ 워커힐 호텔 전경.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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