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5500톤 생산능력…3분기부터 매출 반영 기대

▲ 코스모신소재 공장 전경

[이투뉴스]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가 지난 12월부터 진행해오던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증설을 완료했다.

이달부터 양산체제를 가동 중인 부문은 지난해 투자항목 변경공시를 통해 50톤 설비를 100톤으로 전환하는 투자였으며 LCO계열을 주로 생산한다. 이번 증설로 코스모신소재는 연산 최대 55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상반기 매출액 1406억원을 달성해 설립 후 최고 매출실적을 기록한 코스모신소재가 하반기에도 신기록 추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편 코스모신소재는 이와는 별도로 전기자동차용 NCM계열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연내에 투자를 완료하고 2018년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