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ESS 솔루션’ 다수 출품…세계ESS엑스포 동시 개최

▲ 지난해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 태양광 전시관 전경

[이투뉴스] ‘2017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www.ExpoSolar.org)’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엑스포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등 25개국에서 220여개사가 참가한다.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에서는 중국 트리나솔라(Trina Solar), JA솔라(JA Solar), 대만 빅썬에너지(Big Sun Energy), 독일 레푸일렉트릭(REFU Elektronik), 바이드뮬러(Weidmuller), 카처(karcher), 이스라엘 솔라엣지(Solar Edge) 등 세계적인 태양광업체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선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결합 상품을 출시한 기업이 대거 나올 예정이다. 에스피브이, 헵시바, 에코스, 다아이케이, 지투파워, 데스틴파워, 원리솔루션, 솔라라이트 등이 참석한다.

또 네모이엔지, 지피엘 등 수상태양광 구조물업체, 태양광셀 및 모듈 공급기업 스틴코리아, 태양광발전 설치시공 기업 탑인프라, 태양광모듈 제조기업 쏠라리버, 플렉시블 태양전지 제조기업 솔라플랙스, 태양광 백시트 제조기업 에스에프씨, 태양광 검사기 전문기업 엠브이텍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발전 효율,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발생하는 발전소 문제를 극복하는 최신 유지보수(O&M)기술도 선보인다. 

특히 ESS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세계에너지저장시스템엑스포(International Energy Storage System Expo 2017)’가 동시 행사로 열린다.

이외에도 수요기업 및 해외바이어 등 VIP부스 투어,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등 비즈니스의 장뿐만 아니라 태양광 비즈니스 전략과 최신 시장‧기술 동향을 알 수 있는  ‘2017 PV 월드포럼’도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수자원공사,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수출입은행, KB증권, LG전자, 한화솔라파워, 현대힘스, OCI, 탑솔라 등 태양광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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