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역 신재생업체와 '햇살에너지비포(Before)서비스사업' 추진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지역 내 태양열 설비를 대상으로 정밀진단을 통해 운전효율 향상효과를 거두는 ‘햇살에너지 비포(Before)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설비관리가 어렵고 효율이 떨어지는 노후 태양열설비다. 경상북도와 지역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본부는 지난 7월 경북도 협조로 대상설비 5개를 선정한 바 있다. 각 설비에 대한 사전 기술검토 및 기술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10일 간담회를 치렀다.

본부 관계자는 “향후 기술전문가들을 현장에 투입하여 진단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진단 결과가 실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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