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연네트웍스가 주방(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스크류 감량기를 활용해 분쇄.압축 후 소멸처리 하는 업소용 음식물 처리기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하연음식물 처리시스템을 적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경우 처리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하연 음식물 처리 시스템은 하루 30kg에서 4톤까지 감량처리 및 미생물 완전분해 소멸처리까지 가능하다. 때문에 2018년까지 음식물 폐기물 처리비용 배출자 부담률 80%까지 인상되는 것을 감안하면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음식물쓰레기를 발생되는 주방에서 즉시 처리 가능해 냄새없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별도의 음식물쓰레기통이 필요치 않다.

실제로 하연 음식물처리기 더블 스크류 감량기와 미생물 완전 분해 소멸기를 약 2만평 규모의 리조트와 연 140억원 매출을 하는 외식업체, 하루 평균 5천명이 내방하는 웨딩홀 뷔페식당 등에서 사용한 결과, 기존 월 위탁 처리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었고 음식물쓰레기는 완전 소멸 처리되었다.

이밖에도 김치제조과 콩나물 공장, 식품가공 공장등과 다수의 병원식당, 식자제 활인마트 등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시스템화해 사용 중이다.

하연 음식물처리 시스템의 미생물 완전 분해 소멸기는 24시간 30일 가동할 경우 모델별로 약1만~4만원 가량의 전기요금이 발생하며, 더블스크류 감량기의 경우 하루 8시간씩 30일간 가동할 경우 약 5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발생된다.

하연음식물처리기는 전국에 가정용 250개 대리점과 전국 30여곳에 A/S와 설치업무를 관할 할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대리점이 구축돼 있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중소기업통합A/S 콜센터로 연결돼 업소용 음식물 분쇄기 감량기 파쇄기 등에 대한 상담과 원활한 방문A/S를 받을 수 있다.

하연네트웍스 관계자는 “다년간 소비자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용자 환경 맞춤 업소용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완성했다”면서 “하연네트웍스 공장에서 제조해 유통업체에 공급하던 유통방식을 하연네트웍스 본사에서 직접 소비자들에게 공급, 유통업체들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소비자의 불만을 최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