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40대 전후에 진입하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고 여성처럼 갱년기 증상도 겪게 된다. 남성호르몬은 20대 초반에 최고치에 이르다가 매년 약 1%씩 감소해, 70대에는 20대의 1/3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남성호르몬 감소 증상은 근육량 저하, 만성피로, 성욕저하, 우울감, 무기력증, 자심감 부족 등 육체적 및 정신적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

때문에 남성들은 자연스럽게 남자정력제, 정력강화운동, 정력에 좋은 음식 등 정력 관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당연한 증상이라고 방치하기 보다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직결될 수 있으므로 꾸준히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남성호르몬 증가와 남성정력제 효능을 주는 천연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니트록스(Vinitrox)는 사과와 포도 껍질에 극미량 포함되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을 고도의 기술로 추출해 만든 천연정력제 성분이다. 

비니트록스는 혈관 내 산화질소를 증가시키는 혈관 확장 능력을 통해 혈류량 증가를 가져오고 운동 능력 향상 및 지구력 향상으로 정력강화 효과에 도움을 준다. 옥타코사놀과 함께 섭취할 경우 극대화 된 운동능력 향상과 피로감소 효과를 가지며, L-아르기닌과 함께 섭취하면 남성호르몬 증가 및 발기부전 개선 등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비니트록스는 일일 500mg 이상을 꾸준히 복용하면 산화질소 생성능력으로 강력한 혈관 팽창과 혈류량 증가에 도움을 준다. 

세렌조는 오렌지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우울증 감소 효과가 커 해외에서도 약물적 항우울제 대용으로 쓰이거나 남성갱년기 증상의 환자들에게 권장하는 천연성분이다. 

세렌조의 스트레스 경감 효과 덕분에 아로마 테라피의 재료로 널리 활용되기도 하는데 세렌조를 복용할 경우 스트레스 감소는 물론 체내외의 염증감소 및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이고 무기력한 감정상태를 긍정적이고 의욕적으로 바꿔주는데 도움을 주며 성욕 증가의 효과도 있어 남성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기존 해외 건강기능식품 등에 일부 쓰였던 비니트록스와 세렌조는 국내에서도 비니트록스와 세렌조를 포함한 남성건강식품 등이 출시되고 있는데 한국콜마와 버팔로MS가 공동 개발한 ‘비거록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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