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양방향 대류열풍, 오븐 스팀기술 적용
분리형 선반 채택으로 위생적 조리·청소 가능

[이투뉴스] 린나이코리아가 카페, 디저트 전문점, 음료, 편의점 시장을 겨냥한 소형 베이커리 오븐을 출시했다.

린나이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사이드 메뉴 다양화 및 소규모 창업 증가에 맞춰 올해 출시한 버티컬 제빙기와 더불어 소형 아이템의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베이커리 오븐은 소음은 낮추고 열효율은 뛰어난 양방향 회전모터를 적용, 열풍을 고르게 대류시켜 누구라도 고급 제과·제빵 요리를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낼 수 있다. 기본 사양에 스팀공급 기능을 추가시켜 조리 결과물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끔 했다.

또한 내식성이 강한 SUS304 재질로 분리형 선반을 제작해 청소·관리가 용이하며, 1℃ 단위로 조절이 가능한 디지털 온도 제어와 타이머, 예약기능을 추가해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내달 출시 예정인 발효기 역시 정밀센서를 이용해 1℃ 단위의 디지털 온도제어가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습도량을 1% 단위로 조절해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수제 요거트 등 발효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국내 판매되는 타사제품과 달리 개별 분리형 선반 및 직수 스팀 분사 방식으로 발효

기 내부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 대형 업소용 제품들과 다르게 가정용 220V 사용으로 간편하게 설치 가능하며, 2 in 1 시스템으로 브라켓을 이용해 오븐과 발효기를 고정할 수 있어 이탈 없이 안전하게 일체형으로 사용 가능하다.

현재 국내 베이커리 오븐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수입품은 대부분 택배를 통한 부품배송으로 A/S가 번거롭고 부품이 고가로 책정되어 있지만, 린나이코리아는 30개의 본사 CS센터의 출장 방문으로 A/S처리가 가능해 유지·관리가 한층 용이하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제빙기, 냉장고, 소형오븐 등의 출시로 업소용 제품 풀-라인업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개발에 힘써 소비자와의 ‘스마트 파트너’를 지향하는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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