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좋은 일자리 만들기 추진단' 운영

[이투뉴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1일부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추진단(테스크포스팀)’를 운영한다.

공단은 새 정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이상홍 부이사장은 단장으로 팀장급 이상 인력으로 구성됐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 및 계획수립과 함께 신규인력 채용 확대, 새로운 시장 창출·육성, 해외진출 지원, 인재육성 프로그램 강화 등 공단 핵심기능을 활용한 내부·민간부문의 좋은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에너지전환을 통한 산업 및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산업 생태계 육성,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자동차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기이로 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정부의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 집중할 것”이라며 “에너지 산업의 질적·양적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