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라는 말이 탄생할 정도로 이번 여름은 기온이 높고 자외선이 강했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났지만, 이런 날씨 탓에 속절없이 피부가 망가진 이들이 속출하며 건강하면서도 효과가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오일 보습법이 인기를 얻으며 에뮤오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호주 피부과에서 피부 치료 전용으로 사용한 에뮤오일은 에뮤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로 연구 끝에 일반 피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끔 적용시켜 시중에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호주화장품 브랜드 띠아모너(TIAMONER)에서 선보인 에뮤오일 고농축 마스크팩 또한 이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에뮤오일 고농축 마스크팩을 이루고 있는 주된 성분으로는 에뮤오일과 카카두플럼이 있다. 에뮤오일은 고급 불포화지방산으로 400개의 작은 분자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 지질과 친화성이 높고 침투력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을 주며 잔주름 예방 및 미백에 효과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카카두플럼은 천연방부제로 비타민c의 함유량이 높고 항산화 성분이 많으며 4FREE(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 무인공오일)라는 것이 특징이다.

호주화장품 띠아모너 업체 관계자는 “에뮤오일 고농축 마스크팩은 호주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졌으며 한 박스에 총 10회 분량이 들어있다. 디자인은 주사기 모양으로, 사용할 때의 편리함과 휴대성을 고려했다”며 ”촉촉한 피부를 넘어 마음까지 가꿔주는 ‘사랑’이 넘치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케어와 최고를 위해 정성을 갈고 닦았다”고 전했다

이어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여름에 야외 활동으로 망가진 피부를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서는 마스크팩을 이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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