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인공지능을 활용한 빅데이터와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 빌라시세 및 트렌드 통계를 제공하는 빌라정보제공 ‘집나와’가 ‘하우스존’을 론칭했다.

본 서비스는 영업 현장에서 고객 개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주거조건 등을 맞춰 안내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기존에 제공되던 서비스보다 한 단계 더 진보했다. 관계자는 “빌라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업계의 향후 발전방향과 서비스 연구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집나와는 앞서 이용편의성 강화와 빠른 시세제공을 위한 PC,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UI와 UX를 전면 개편한 바 있으며 7월 서울, 경기도, 인천시 빌라시세와 트렌드 통계를 공개해 이용객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켰다.

모든 시세정보는 매월 지난달을 기준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금월 공개된 7월 서울, 경기도, 인천 신축빌라 시세는 1㎡ 을 기준으로 책정되었다.

그동안 저평가됐던 서울시 금천구 신축빌라 중 독산동(독산역) 신축빌라는 645만원으로 시세가 집계됐으며 가산동(가산디지털단지역), 시흥동(금천구청역) 신축빌라는 각각 686만원, 612만원으로 나타났다.

초대형 복합쇼핑몰 등 생활인프라 개선이 활발한 서대문구 신축빌라는 남가좌동(가좌역)과 북가좌동(증산역) 신축빌라 분양가가 포함되어 평균 630만원대로 거래되고 있다. 은평구 신축빌라는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개발호재가 이루어져 갈현동 신축빌라가 671만원, 불광동(불광역), 대조동(은평구청) 신축빌라는 각각 671만원, 787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최근 창동 역세권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도봉구 신축빌라는 평균 554만원대로 분양 및 매매단지가 형성됐다. 이중 창동(창동역) 신축빌라는 562만원이며 그 밖에 도봉동(도봉산역), 방학동(방학역), 쌍문동(쌍문역) 신축빌라가 이와 비슷하게 매매가 진행되고 있다.

다음은 내년 개통을 앞둔 소사-원시선으로 호재가 발생중인 경기도 부천시 신축빌라 시세다. 원미구 원미동(춘의역) 신축빌라는 431만원에 책정됐으며 부천역이 있는 심곡동은 454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신축빌라와 도당동 신축빌라는 각각 432만원, 453만원으로 매매되고 있다. 그 밖에 경기도 군포시의 당동(군포역) 신축빌라는 459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청라, 송도 등을 중심으로 교통호재가 풍부한 인천시 신축빌라도 공개됐다. 중구 답동(동인천역)은 평균 317만원대로 신축빌라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부평구 갈산동(갈산역)과 부평동 (부평역) 신축빌라의 경우 417만원, 353만원에 분양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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