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수요·개발업체 간 우수기술 소개 및 시장진출 방안 모색

▲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 풍력 기업간담회에서 전체 참가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최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풍력 분야 대‧중소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재생R&D사업성과 공유 및 기술수요·개발업체 간 협력, 상태아이템 발굴을 위한 자리였다.

발표는 풍력 분야 중소·중견업체의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사업화 방안을 논의하는 ‘사업화 성과발표회’와 수요기업 시장진출 및 기술개발업체 계획에 대해 상호 토의하는 ‘기술수요 발굴토론회’로 진행됐다.
모두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수요기업으로는 두산, 효성, 유니슨, 한진 산업 등 풍력시스템 개발사가 참석했다. 에기평에 따르면 중소·중견업체와 풍력시스템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간담회라고 평가했다.

권기영 에기평 풍력 PD는 “풍력 분야 대형 프로젝트 기회가 마련되고, 업체 간 협력으로 해외진출 사례가 조속히 나오길 희망한다”며  “일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언제든 청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방기성 에기평 기술개발본부장은 “참석자들에게 기술협력, 신규 R&D수요, 정책 건의사항 등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