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대표 김상갑) 영월화력건설소는 지난 2일 영월봉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영월복합화력 건설확정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영월군번영회, 동영월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상갑 사장을 비롯해 이광재의원, 박선규 영월군수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및 영월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김상갑 사장은 “지역주민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소로서 환경친화적인 발전소 건설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영월복합화력은 시설용량 900MW로  2008년 4월 착공에 들어가 2010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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