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0개 공공기관과 전문역량 강화 협약체결

▲ 가스공사를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10개 공공기관 감사들이 협약체결 후 공정사회 달성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29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과 감사업무 관련 상호교류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곳은 한국가스공사(감사 이상훈), 경북대병원(최윤희), 경북대 치과병원(심충택), 한국감정원(김경대), 한국도로공사(박부용),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명훈), 한국수력원자력(남주성), 한국장학재단(하인봉), 한국전력기술(이동근) 등 10개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공사는 지역 공공기관 간 협의체를 구축하고 감사 정보교류, 감사인력 지원, 감사정책 공유 및 공동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전문역량 강화 및 공정사회 선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 공공기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떼는 만큼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공공부문 경쟁력 제고는 물론,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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