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안전성 향상 위한 최신기술 정보 및 운영경험 공유

▲ 전기안전공사와 민간발전협회가 인천 포스코에너지에서 기술협력 워크숍을 가졌다.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부터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 김이원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31일 인천광역시 포스코에너지 인천발전소 미래관에서 민간발전협회 회원사 실무 관계자와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워크숍은 전기안전공사와 국내 민간발전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전설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 정보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스터빈 발전기용 차단기 VT 정비사례’ 등 6개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열렸다.

김이원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새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안정적 전력수급 뿐만 아니라 고효율 친환경 전력설비 운영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해 관계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력설비 안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사와 민간발전사가 전기안전 정보를 함께 나누고 기술 분야 전반의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의미를 부였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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