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식욕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너도나도 노출 경쟁을 벌이던 여름 휴가 계절이 끝나면서 다이어트 의지 역시 한풀 꺾이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2일이 휴일로 지정될 경우,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열흘간 쉴 수 있어 다이어트를 감행하던 이들의 고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추석 음식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아 살이 찌기 쉽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한달 남은 추석, 과식하지 않으며 다이어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명절 음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할 정도로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이 대부분이다. 특히, 명절에 자주 먹는 전∙송편 등은 평소에 먹는 칼로리보다 높아 체중 증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기름진 음식을 먹기 전 저칼로리 음식인 야채나 나물 등을 먼저 섭취하면 기름진 음식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식후 디저트로 높은 칼로리 음식보다 낮은 칼로리 음식인 과일을 먹거나 소화에 도움되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추석 음식을 가려 먹는 것도 좋지만 먹은 만큼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평상시 하던 운동을 못하는 대신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성들의 경우 장시간 음식을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음식 섭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틈틈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명절이 되면 가족들과 반가워서 밤까지 술자리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해서 술을 먹다 보면 복부비만의 주범이 되고 만다. 늦은 시간 술과 함께 안주로 먹게 되는 음식은 고스란히 체내 섭취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보다 과일이나 채소 등을 선택하는 것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음주 후 술이 취해 잠드는 것보다 술이 어느 정도 깬 뒤에 잠드는 것이 좋다. 

앤뷰티 다이어트 전문가는 “다이어트를 위해 고칼로리 추석 음식을 고통스럽게 참기 보다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틈틈이 가족들과 산책하며 운동하는 것도 좋은 명절 다이어트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제약 앤뷰티 다이어트는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를 인정 받은 와일드망고종자추출물과 돌외잎주정추정추출분말 성분을 사용해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핑거루트의 판투라틴 성분으로 피부보습과 자외선 피부 손상 개선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 시 찾아올 수 있는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된다. 실제로 12주 인체적용 실험 결과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허리둘레는 물론 체지방량, 체질량지수, 체중, 체지방률 등이 모두 감소했으며, 피부수분은 무려 46.75% 증가하고 피부 주름은 81.9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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