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지원…그간 1119명 학생에게 32억원 후원

▲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가 수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소방서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원씩 전체 2억10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한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2년째로 그간 1119명 학생들에게 약 3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대표는 "여러분은 아버지께서 사회를 위해 베푸신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그분들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순직소방관 유자녀들과 가족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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