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해양발전 등 최신 검사 공법 및 에너지시설 개별 현황 정보 공유

▲ 전기안전공사 소통홀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검사기법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지난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소통홀에서 김이원 기술이사를 비롯한 전력설비검사처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검사기법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전기안전공사는 새 정부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태양광, 해양 발전설비 등 신재생 시설에 대한 최신 검사 공법과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또 신재생 시설에 대한 실시간 종합 감시 장치 기술 정보와 파력발전 설비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에너지시설 개발 현황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김이원 기술이사는 회의를 주재하며 “새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개발 수요도 대폭 확대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산업계, 학계 등과 두루 협력해 정부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기여할 수 있는 검사·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