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등과 함께 야탑역에서 다중이용시설 안전 이용 당부

▲ 안용모 지역난방공사 운영안전본부장이 버스터미널에서 시민에게 안전계도물을 나눠주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성남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분당 야탑역과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서 ‘9월 대국민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고 5일(화) 밝혔다.

이날 안전캠페인에는 산업부와 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공사, 성남시 분당구청, 안전보건공단, 성남시 자율방재단, 분당택시연합회 등 7개 기관 100여명이 동참해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도했다.

캠페인은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재 및 긴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 홍보물을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또 귀성길 안전운전을 위한 안전띠 착용 등 생활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매월 안전의 날을 지정해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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