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7~8월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장마철에 발생하는 차량 안전사고를 포함하여 휴가철 야간운전과 졸음운전을 통해 발생하는 교통사고 또한 늘어난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운전자와 차량 모두 피로가 늘어난다.

여름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운전 중 충분한 휴식과 장시간 운전 중 자주 운전자의 피로를 풀어줘야 하며 장거리 여행 전 차량 점검과 검사도 시행하는 것이 좋다.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후 처리에 대한 대처도 중요하다. 사고 직후에 인지하지 못한 몸 안의 증상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사고후유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사고 후에는 교통사고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 후유증의 종류로는 육안으로 보이는 외상의 증상과 함께 골절, 근육통, 척추의 이상 등, 통증과 이상증세를 동반한 복합적인 병증이 동반할 수 있다. 또한 심리상의 증상으로 불안증세나 불면증 등이 나타나 환자를 괴롭힐 때가 있다.

교통사고 후 치료를 한방 의료기관에서 진행한다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기본적인 진찰을 통해 후유증이 예상되는 증상을 찾아낼 수 있으며 탕약과 침, 약침, 뜸, 부항 및 추나 또는 한방물리치료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휴가 기간 중 외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교통사고진료절차가 복잡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교통사고 치료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닥터카네트워크의 청주율량점 더바른한의원 남정현 원장은“교통사고 후 진료절차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휴가철 외지에서 발생한 사고의 치료를 위한 과정은 번거로울 수 있다”고 말한다.

여행지에서 발생한 사고를 현지의 의료기관에서 첫 진료를 받을 경우 거주지의 의료기관으로 진료를 이관하는데 부속의 절차가 따를 수 있다. 이런 경우 전국 단위의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환자 입장에서 보다 편하게 기관을 이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닥터카네트워크의 경우 서울에 약 60여 곳의 의료기관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150여 곳 이상의 네트워크가 갖추어져 있다.

남정현 원장은 “교통사고 환자에게 있어서 사고 후 처리과정은 자신의 치료와 함께 책임 지고 확인해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혼자서 모든 것을 해내기 어렵다. 자신을 위해 보험회사에서 피해자치료에 대한 지불보증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