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사업내용, 공사일정 등 안내

[이투뉴스]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강철준)는 12일 충북 충주시 살미면 향산리 노인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충주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산‧덕암광산 토양복원공사'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향산‧덕암광산 토양복원공사에 대한 목적, 추진절차,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공사일정을 안내했다.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철준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사업 참여 유도와 열린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복원사업을 안전하게 시행해 건강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농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향산‧덕암광산은 환경부 조사 결과에 따라 복원공사를 실시하게 됐으며, 내년 9월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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