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비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개최

[이투뉴스]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이사장 유준상)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 회관 세미나실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주제로 창립 25주년 기념세미나를 갖는다.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 25년간 정치·경제·사회 분야 당면과제를 논의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왔다.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러·일 등 4강(强)과의 외교관계, 미국·일본·중국·대만 등 각국과 펼쳐온 의원외교의 중요성을 다양한 인사들과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대의 담론’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연구원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한 국제정세와 관련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주제로 창립 25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세미나와 동일한 주제로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맡는다.

발표는 서호 통일연구원 통일정책협력단장 사회로 김성제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이사장, 오준 전(前) UN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김용운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김정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 이재호 동아일보 전 논설실장, 홍문종 국회의원이 각각 10분씩 할 예정이다. 

축사는 정세균 국회의장, 환셩사는 각 국회, 정당, 학계 인사들이 할 예정이다.

유준상 이사장은 “특히 최근 대한민국은 둘러싼 북한 핵무기와 사드배치 등 안보문제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태”라며 “국가전략수립 씽크탱크 역할에 다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 창림 2주년 기념세미나 안내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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