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학회 학술대회서 ‘지역난방배관의 내진 안전성 해석’으로 기술력 인정

▲ 곽창원 박사

[이투뉴스] 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사인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에 근무하는 곽창원 박사가 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에너지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중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것이다.

곽창원 한난기술 박사의 논문은 ‘지반-구조물 상호작용을 고려한 지역난방 열수송관의 내진 안전성 해석’으로, 지역난방 열수송관에 대한 내진해석 기술을 분석했다. 2016년 9월 경주에서 발생한 5.8 규모의 지진으로 지하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내진설계에 관심이 높아가는 상황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한난기술은 이밖에 2017 추계학술대회에도 정일상 부장과 이종희 과장 등이 각각 에너지 산업분야에 대한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집단에너지 및 에너지플랜트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채덕종 기자 yesman@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