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나구 세곡동 세곡리엔파크에 199.68kWp 발전설비 설치

▲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설비 중 최대 용량이 설치된 세곡리엔파크 5단지

[이투뉴스] 태양광 컨설팅 전문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은 최근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발전설비 중 역대 최대 용량인 199.68kWp의 설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을 설치한 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에 있는 세곡리엔파크 5단지다. 해줌에 따르면 연간 약 4400만원의 공용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 1억원 규모의 서울시 공동주택 태양광 보조금 혜택으로 설치비용이 대폭 절감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 참여 시 전기요금 절감뿐 아니라 각종 혜택을 받을 기회가 있다. 2015년과 지난해 시공된 서울시 공동주택의 경우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돼 주택용·교육용 태양광 설치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다른 지역 아파트는 녹색아파트단지, 친환경아파트 선정 등 태양광으로 아파트 가치를 높였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3년 연속 서울시 선정 공동주택 대여사업체가 된데에 이어 최대 용량의 태양광을 준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최근 지자체별로 공동주택 태양광 보조금 혜택이 늘어나는 추세다. 서울시에 이어 부산시에서도 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이 시작돼 전국적으로 아파트 태양광 설치 문의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해줌의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에 관심 있는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나 관리소장은 해줌 사이트(www.haezoom.com) 혹은 전화(02-889-9941)문의가 가능하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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