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발전본부 견학 및 강릉 등서 문화 체험

▲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인근 지역주민들이 영월복합화력을 방문해 발전설비를 견학했다.

[이투뉴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기본지식과 이해도 증진을 위한 시설 견학 및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분당발전본부와 주민들은 이번 견학행사에서 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가 2010년부터 운영중인 최신 LNG복합화력을 방문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친환경 복합화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주민들은 분당발전본부 현대화사업을 통해 발전설비를 고효율로 대체할 경우 공급가격과 오염물질 저감이 가능한 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방문단은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전통시장과 돌아들바위공원 등을 방문해 지역문화와 명소 체험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평소 재생에너지 확대 등 전력산업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전력산업과 미세먼지에 대한 오해를 풀고 현대화사업이 꼭 필요한 것임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지역주민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발전소와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