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서 현판 전달 받아

▲ 울산광역치매센터가 지난 15일 울산박물관에서 주최한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국동서발전이 '울산광역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현판을 받았다.

[이투뉴스] 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울산광역치매센터 주최로 지난 15일 울산박물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울산광역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과 유관기관, 시민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동서발전을 비롯한 14개 기관 및 학교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서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 7월 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예방교육과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서발전은 이달 5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의 개념, 예방방법 및 관련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시행했고, 지난 16일 태화강 오산광장에서 열린 '치매극복 공감캠페인'에도 참여해 지역주민 대상 홍보활동도 펼쳤다.

동서발전은 공기업의 사회책임이행을 위해 어린이 안전·건강 확보, 청소년 교육기회 제공, 노인 삶의 질 향상 등 생애주기별 맞춤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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