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분야 23대 추진과제 등 기본계획 확정

▲ 더 좋은 일자리추진단 위원들이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문재인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18일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더 좋은 일자리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직후 가스안전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전국 부서장 워크숍을 통해 일자리창출 과제를 발굴했다. 이후 일자리 추진체계 구축,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창출, 일자리 문화 정착 등 하고, 지난 8월 ‘KGS 더 좋은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 수립에 이은 실행력 확보를 위해 이번에 부사장을 단장으로 하고 임원 및 부서장, 내‧외부 전문가 68명으로 구성된 ‘더 좋은 일자리 추진단’이 가동된 것이다. 사실상 일자리창출을 위한 가스안전공사의 컨트롤타워인 셈이다.

향후 공사는 중장기 경영전략에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고 조직, 인력, 예산 등 조직 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개편한다. 특히 공사 업무특성을 반영해 안전과 양질의 일자리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1석 2조의 ‘KGS形 더 좋은 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전파키로 했다. 아울러 관련업계 취업알선, 정책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