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간부 비상대책회의 열어 청렴교육

▲ 이종식 남부발전 사장직무대행이 전사 경영간부 비상대책회의를 주재, 안정적 전력공급과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다해달라 당부하고 있다.

[이투뉴스] 윤종근 사장의 면직처리로 CEO 공백이 발생한 남부발전이 새 정부 국정철학 공유와 공직기강 확립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21일 본사 35층 비전룸에서 전사 경영간부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 국가비전인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및 3대 국정가치와 5대 국정목표, 100대 국정과제를 공유·확산하고 CEO공백을 전 임직원이 합심해 극복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국정과제 선도적 이행을 위한 사장(직무대행) 직할의 KOSPO 국정과제 추진위원회 구성과 국정과제 추진체계 발표와 토론, 명절 전후 선물수수금지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청렴교육이 시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영간부들은 CEO 공백기간 중 이종식 사장직무대행을 중심으로 기본책무인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공직자로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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