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발전기·태양열 조리기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준비

▲ '2017 지구의 날 행사'를 맞아 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 체험부스에서 어린학생들이 태양광 모형 비행기를 조립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춘)는 24일 대구 중앙로에서 ‘대구야, 걷자 차없는 거리에서’를 주제로 ‘2017 지구를 위한 대구시민 생명 축제’에서 신재생에너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구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하 해상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국 환경위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시작된 세계적인 행사다.

본부는 시민들이 태양광과 자전거발전기로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며, 학생을 대상으로 모형 태양광 비행기를 조립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절약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본부 관계자는 “지구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에너지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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