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존과 에너지절약실천 독려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 에어볼을 활용해 지구온난화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투뉴스]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24일 제주 행원리 신재생에너지홍보관에서 도내 가족단위 100여명을 모집해 에코패밀리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존과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달 29일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다. 모집공고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됐다.
행사는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이론교육 ▶에어볼을 활용한 지구온난화 체험 ▶자전거발전기로 생산한 전력으로 과일주스 만들기 ▶페트병을 활용한 포푸리 방향제 만들기 ▶신재생에너지모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공사 관계자는 “이러한 체험활동으로 도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알리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며 “교육행사 횟수를 늘리고 체험행사를 다각화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덕환 기자 hwan0324@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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