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사흘간 경영목표 공유 및 전략과제 발굴

▲ 이종식 남부발전 사장 직무대행(앞줄 여섯번째)과 임직원들이 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남부발전(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은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광안리 아쿠아펠리스에서 경영진 및 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과제 발굴 및 실행력 제고방안 모색을 위한 '하나로 혁신 캠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회사 미래 성장방향을 점검하고 새로운 2030 비전에 대한 공유와 비전 달성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남부발전의 2030 비전 ‘더 깨끗한 에너지로 신뢰받는 국민의 기업’과 미래성장, 친환경, 발전기술, 사회적 가치 등 4대 분야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스마트발전소 구축 등 20여개 탑다운 과제를 발굴했다.

워크숍에서 이종식 사장 직무대행은 ‘사회혁신에 대한 우리의 자세’란 특강을 통해  새 정부의 정책기조인 ‘사회적 가치 실현’의 선도적 이행과 실무자의 자세에 대해 강조하고 캠프 참석자들과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 직무대행은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가올 미래 환경을 선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혁신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자”면서 "간부들은 서번트 리더십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고 부하직원 역량개발에 최선을 다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남부발전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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