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인협회·가스기술사회 공동주최

▲ 이창수 가스인협회장을 비롯한 모의면접관과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투뉴스] 가스기술사 취득 심화교육과정에 이어 실기대비 모의면접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예비기술사들의 정보공유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국가스인협회(회장 이창수)와 한국가스기술사회(회장 주동한)는 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4시간 동안 10월 28일부터 실시되는 실기시험을 대비하는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면접대상자는 지난 8월 12일 진행된 가스기술사 필기시험 합격자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체 12명중 8명이 참석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모의면접은 필기시험에 합격한 예비기술사들이 실기시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은 기간 실기시험에 보다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모의면접에서는 실기시험에 대비한 착안사항 설명과 함께 개별 면접을 통해 개인적인 장단점을 파악하고 보완해야 할 사항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모의면접관은 가스기술사이면서 한국가스인협회 수장인 이창수 회장 등 3명으로 구성돼 실제 면접과 유사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창수 가스인협회장은 “이번 모의면접을 통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연계시켜 합격률을 향상시키면서 가스기술사에 대한 종합적인 실력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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