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힐은 지난 10월 1일, 자사의 상업용 부동산 O2O 플랫폼 ‘네모’에 상권분석 기능을 론칭하며 시장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상권분석기능’은 네모의 실시간 매물 데이터와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 빅데이터를 융합해 부동산 매물이 위치한 지역의 인구, 업종, 매출 정보를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킨 기능이다. 

이는 기존의 상권 정보만을 제공하던 타사의 서비스들과 달리 매물 데이터와 상권분석 데이터의 매쉬업을 이뤄낸 첫 시도로, 원하는 상가정보와 해당지역의 상권분석정보를 별도로 찾아서 비교해봐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자들은 네모의 앱(APP)과 웹(WEB)에서 원하는 매물을 클릭하여 매물정보와 건물 정보, 매물 상세설명, 위치 및 주변 편의시설을 확인 한 후 하단에 있는 [빅데이터 상권 분석]을 통해 매물 주변의 상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슈가힐의 이용일 대표는 “창업을 원하는 이용자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투명한 정보를 이용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정보의 문턱을 낮추는 데에 최대한 집중했다.” 며 “상권분석기능은 네모가 단순히 매물 정보만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닌, 대한민국 모든 자영업자를 위한 토탈 서비스로 발돋움 해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모는 사무실, 상가를 구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시 7개월 만에 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에 강자로 올라서고 있으며, 추후 카드사, 통신사 등 민간데이터를 추가하여 데이터 퀄리티를 높여 서비스를 고도화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