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회공헌 차원서 개발도상국 아동 의료지원 사업 확대

▲ 수술을 받기 위해 방한한 우즈벡 심장병 환아와 가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안완기)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청된 환아들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약 3주간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매년 2명의 개발도상국 심장병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벡 6명 등 모두 10명의 수술을 지원해왔다.

한편, 가스공사는 약 4조3000억원이 투입된 우즈베키스탄 건국 이래 최대 에너지 개발 프로젝트인 ‘수르길 가스전 사업’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 및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채제용 기자 top27@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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