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부동산 개발사인 일레븐건설이 성복자이&힐스테이트 아파트 회사보유분을 특별한 조건으로 분양에 나섰다. 정부의 부동산정책으로 집단대출 규제가 강화되어 신규 분양 아파트 보다 상대적으로 대출규제에서 자유로운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중에서 입지환경 우수한 단지로 소비자들이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물량이 부족해진 중대형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다. 

성복동 자이와 성복힐스테이트 아파트는 3,659세대 대단지로, 현대건설이 성복힐스테이트1차, 2차, 3차로 3개단지 2,157세대이고 GS건설이 성복자이1차, 2차로 2개단지 1,502세대 이다. 134㎡(구51),153㎡(구55),157㎡(구56),167㎡(구60),179㎡(구64)로 구성되며 경기도미분양아파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중대형평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광교산과 성복천에 둘러싸인 자연친화적 단지답게, 단지에서 바로 등산로가 연결되어 바로 광교산을 오를 수 있고 단지 바로 앞 성복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어 휴식과 운동 및 여가생활이 가능한 주거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성복동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계획되어있는 롯데복합몰이 들어설 예정으로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효자초, 성서초, 성복중, 성서중, 성복고교가 단지 가까이 위치해 아이들이 안전한 통학을 하고, 한국외국인학교, 성남외고, 수지고, 용인외고 등 명문학군도 밀집해 있다. 

단지내 조경 비율 38~40%이고, 열병합발전 지역난방 방식으로 관리비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고, 주차는 세대당 2대까지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배치로 판상형과 타워형의 복합 구조로 동간 간격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단지별로 대규모 공원,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키즈까페, 주민회의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작년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성복역 개통으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광교역~정자역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성복역에서 판교역까지 5정거장 12분, 강남역까지는 8정거장 25분이면 갈 수가 있어, 분당,판교를 넘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을 할 수가 있다. 2018년말에는 성복 옆 바로 옆에 롯데복합몰이 완공예정인데, 삼성동 코엑스몰의 1.5배 규모로 들어서며 성복역과 지하로 연결통로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입주조건을 완화하여 할인분양 및 취득세 50% 지원, 잔금유예시 1억원대 입주가 가능하며, 잔금유예금은 무이자로 3년간 유예가 가능하다. 특히 담보대출시 시중은행권 보다 금리가 저렴하고, 원금상환이나 거치를 선택할 수 있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분양홍보관이 예약제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방문 전 대표전화로 예약 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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